제주 영주산 소요시간과 풍경

제주 영주산 소요시간과 풍경

 

제주 동쪽 가볼만한곳으로 바다와 오름을 많이 갑니다. 동쪽은 제주스러움이 많이 묻어나는 곳이라 실내 입장지보다는 숲길이나 오름, 바다를 보는 것만으로도 행복한 제주 여행이 될 수 있고요 풍경 좋은 곳에 낭만적인 카페도 많아서 사실 제주 동쪽 가볼만한곳 여행코스는 해안도로를 따라 이동하기만 해도 큰 지장이 없습니다.

서귀포시 표선면 성읍리에 위치하고 있는 영주산은 제주 동쪽 가볼만한곳으로 빼어난 풍경과 함께 힐링을 안겨주는 곳이며 미세먼지 없이 맑으며 시야가 좋은 날에는 한라산 조망까지도 가능합니다.

 

 

 

 

제가 영주산을 갔을 때 미세먼지는 심하지 않았지만 구름이 많아서 한라산 조망은 하지 못했구요 대신에 저렇게 성산 일출봉과 우도까지 보이는 제주 동쪽 가볼만한곳으로 최고의 풍경을 보여준답니다. 지미봉을 가는 분들도 많은데 저는 오히려 영주산의 풍경이 더 좋은 것 같아요.

 

 

 

저수지도 있고 아무래도 여름 초록초록할 때 찾으면 풍경이 더 좋답니다. 코로나 19로 제주 여행자들이 많이 감소해서 유명하지 않은 곳에 가면 아예 사람이 없습니다. 제가 영주산을 갔을 때도 단 한 사람도 보지 못했구요 우리 가족끼리만 산책하고 풍경도 즐기며 다녀왔습니다.

 

영주산 총 소요시간은 1시간이었고 전혀 힘들지 않습니다. 계단이 많지만 높지 않게 만들어져서 꼬맹이들도 무리없이 오를 수 있는 곳이며 계단이 하늘을 향해 열려있어서 천국의 계단이라는 별명을 가지고 있는 곳이 바로 여기랍니다.

 

 

 

계단이 이렇게 멋진 곳이에요!

 

겨울보다는 꽃이피는 봄과 수국이 만개하는 여름에 오면 영주산은 더 활짝 피어나고 매력적인 곳이 됩니다. 계단이 많아서 힘들거라는 편견은 넣어주는 것이 좋습니다. 낮지 않은 곳이지만 오르는 일에 그다지 힘이 들지 않았고 초등학교 저학년부터라면 쉽게 오를 수 있답니다.

 

 

영주산 정상에 올라 그 풍경이 아름다워서 핸드폰으로 찍어보았습니다. 주변에 높은 산이나 오름도 없고 나무들도 많지 않아서 제주 영주산 정상에 오르면 360도로 아름다운 풍경을 마음껏 감상할 수 있어요. 핸드폰으로 찍은 사진은 아주 일부입니다. 실제로 방문하면 아, 정말 좋은 곳이구나! 느낄 수 있고 그래서 저는 제주 동쪽 가볼만한곳으로 이곳을 적극 추천합니다.

 

 

바람소리도 상쾌하고 부드럽고 힐링이 되는 제주도. 풍력발전기와 성산일출봉과 우도가 어우러져 제주만의 풍경을 마음껏 느끼고 마음에 담아갈 수 있는 제주 영주산! 사람이 별로 없고 한적하면서 아름다운 풍경을 찾는다면 제주 동쪽 가볼만한곳으로 영주산을 찾아보시길 바랍니다.

 

 

제주 영주산 소요시간은 위에서 말한 것처럼 1시간이고 입구에 무료 주차장 있어요. 화장실은 없으니까 이곳 오기 전에 볼 일 시원하게 보고 오시길 바랍니당~ 또한 영주산은 위로 올라갔던 계단 방향과 다르게 다른 쪽으로도 내려올 수 있지만 다른 쪽은 비탈이 심하기 때문에 계단이 있는 쪽으로 다시 내려오는 게 더 안전하답니다.

 

제주 영주산 소요시간이 길지 않고 풍경이 워낙 아름다운 곳이기 때문에 사람이 많지 않으면서 경치 좋은 곳을 찾는 분들께 추천하는 제주 여행지입니다. 제주 서귀포 영주산 풍경을 감상할 수 있도록 그날에 담았던 동영상도 첨부해보았으니 가시는 길에 참고해보면 좋을 것 같습니다.